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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648  
제목 4월1일 서울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인하

4월1일 서울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인하
현 2.1%에서 1.9%로…서울 택시만 해당


서울시 "중소업체 수수료 조기인하 요청"


서울시는 4월1일부터 삼성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가 서울택시 결제 수수료율을 현행 2.1%에서 1.9%로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서울 택시 7만2280대(개인 4만9449대, 법인 2만2831대) 중 카드결제가 가능한 7만629대(97.9%)다.

지난해 택시요금 카드 결제율이 45%였던 점을 감안하면 택시업계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데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나머지 카드사도 7월1일 재계약시 1.9%의 수수료를 적용할 수 있도록 협의하는 한편, 이에 그치지 않고 2014년까지 수수료율을 1.5%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등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용카드사에 중소상인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조기에 인하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가 지난달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중소업체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은 최대 4.0%, 최소 1.5%, 평균 2.79%로, 대형 가맹점 수수료율(1.5∼1.9%)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았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소매유통업 업체의 카드 가맹 수수료율 실태를 조사한 결과 카드사들이 뚜렷한 기준 없이 불공평하게 수수료를 받아 챙긴 사실을 적발, 공개한 바 있다. 조인동 서울혁신기획관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인의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해 수수료율 인하가 필요하다"며 신용카드사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국택시신문>

작성일 2012-03-28 09:38:53          From : 121.66.186.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