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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841  
제목 서울법인택시 브랜드 콜 시장 뜨거워진다.

서울법인택시 브랜드 콜 시장 뜨거워진다. 
 

K-Taxi, 개인 이어 법인택시 브랜드 콜 시장 진출
나비콜, 동부엔콜, 에스택시와 경쟁


지난해부터 보조금 지급조건 강화로 회원이탈이 늘어 서울시지정 브랜드 콜 택시사업이 위축된 가운데, KT가 개인택시에 이어 법인택시 브랜드 콜 사업에 나서 기존 콜 시장 판도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KT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광화문 사옥 올레홀에서 서울법인택시사업자를 대상으로 ‘브랜드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서울 255개 법인택시 업체을 대상으로 안내장을 보낼 예정이다.

이 회사는 법인택시 콜 사업을 위해 브랜드 명칭을 ‘하이 서울 콜’(1644-8200)로 잠정적으로 정했으며, 이날 설명회를 통해 가입조건과 기기사양이나 성능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서울시 브랜드 콜 지정기준인 4000대를 목표로 회원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KT는 그동안 법인택시 브랜드 콜 사업을 위해 ‘하이콜’ 소속 택시를 받아들이고 관련 사업준비를 하며 진출시기를 저울질 해왔다. 앞서 KT는 아이원맥스를 운영사로 정해 2010년부터 서울개인택시 브랜드 콜인 ‘케이택시(K-Taxi)'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7000대가 가입돼 있다.

KT가 법인택시 브랜드 콜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이 시장에서 브랜드 콜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역 법인택시 브랜드 콜은 시의 보조금지급조건 강화뒤 하이콜과 친절콜이 없어지거나 합병됐으나 나비콜 회원이 개인택시에서 법인택시로 대부분 바뀌었고 법인택시 회원위주인 에스택시가 있다. 또 친절콜을 합병한 동부엔콜도 법인택시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 지정 브랜드 콜 택시는 운영보조금 지원 조건인 GPS에 의한 강제지정배차를 비롯 카드결제와 업무택시 및 안심귀가 서비스 등을 제공해야 하며 현재 나비콜을 비롯 엔콜, 에스택시, 케이택시 등 4개사가 있고, 한달에 택시 대당 최소 25-40콜 이상을 받아야 1만5000원에서 3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교통신문 이상택기자

작성일 2012-04-12 09:43:39          From : 121.66.186.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