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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3114  
제목 부산시, 디지털 운행기록장치 지원, 장착비 15만 원 예상

부산시, 디지털 운행기록장치 지원 
사업용 차량 대상, 장착비 15만 원 예상


"사업용 차량 디지털 운행기록장치 장착 비용 지원해드립니다."

부산시는 20일 비사업용 차량에 비해 사고율이 5배나 높은 사업용 차에 대해 디지털 운행기록장치 장착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교통안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사업용 차량은 디지털 운행기록장치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한다.

실제로 지난해 출고된 사업용 차량에는 의무적으로 디지털 기록장치가 부착돼 나왔고, 기존 차량의 경우 버스와 법인 택시는 올해 말까지, 개인 택시와 화물차는 내년 말까지 이 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디지털 운행기록장치는 기존 아날로그 운행기록계보다 급가속, 공회전 등을 인식하는데 뛰어나다. 따라서 사업용 차량의 연비 향상과 안전 운전을 유도하고, 교통사고 감소를 목표로 한다.

부산시는 30만~60만 원 사이의 장착 비용 중 국토해양부의 재정 지원 지침에 따라 약 15만 원 선에서 지원금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디지털 장치 장착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부산일보 조영미 기자

작성일 2012-06-27 15:08:59          From : 121.66.186.148)